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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로컬 탐험

기차 여행에서 한국의 아름다움 발견하기

by 여행 및 로컬 탐험자 2025. 1. 8.

기차 여행은 편리함과 휴식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여행 방법입니다. 철도망이 발달한 한국은 기차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며 특히 창문을 통해 한국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꼭 봐야 할 철도 노선과 그 매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니 여행을 할 때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 동해선을 통해 바닷가를 신나게 달리는 기차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동해선은 부산에서 강릉까지 동해를 따라 달리는 아름다운 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르고 깊고 맑은 바다와 절벽이 이어지는 해안선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낭만이 가득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고 이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노선입니다. 루트는 부산을 먼저 갔다가 해운대를 가고 그다음 포항을 거쳐 묵호와 강릉을 가는 것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동해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최고의 출발선입니다. 포항 영일만 해안에서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잔잔한 바다를 보면서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묵호에서는 묵호항을 구경할 수 있고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은 해안에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잊을 수 없는 체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추천을 하는 것은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정동진에서 하루를 묵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주변 숙박시설에서는 해안을 바라보고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차 여행에서 한국의 아름다움 발견하기

 

두 번째는 중앙선을 통해 산과 계곡을 달리는 한가로운 기차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중앙선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웅장한 산맥과 한가로운 계곡을 지나면서 내륙을 종단합니다. 이 경로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최적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길은 서울에서 출발을 하여 원주를 들르고 제천과 단양 그리고 강릉 순으로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제천의 청풍 호반은 중앙선 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는 곳으로 수면에서 피어오르는 안개의 경치가 일품입니다. 단양 팔경은 석문, 도담삼봉 등 다양한 자연으로 둘러싸여 하이킹을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강릉에는 자연뿐만 아니라 커피 거리가 있어서 근대적인 관광지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할 때 팁은 단양역에 하차를 하여서 인근 소백산 국립공원을 산책하거나 단양강 유람선을 타고 강에서 절경을 즐기는 것도 매우 추천합니다.

 

세 번째는 경의선을 통한 여행인데 경의선을 통해 평화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고 평화를 상징하는 것들을 볼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경의선은 서울을 출발하여 파주, 임진강을 거쳐 동산역에 이르는데 한국의 근대사와 평화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특별한 기차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서울을 출발하여 일단 문산을 거치고 임진강과 동산을 마지막 루트로 하고 있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그 위에 바람개비 언덕이 있어 잘 알려진 평화와 통일의 장소로 불리고 있습니다. 도라산역은 비무장지대와 가까워 그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도라산역에서 비무장지대 투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라전망대에서 그 주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제3땅굴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경전선입니다. 경전선은 남도의 자연과 전통을 잇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는데 광주에서 출발을 해서 순천, 보성, 진주를 거쳐 부산에 이릅니다. 남부지역의 따뜻함과 포용하는 정신을 느낄 수 있고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선입니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 습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갈대밭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잘 알려져 있고 모두에게 잘 알려진 보성의 녹차밭은 푸른 언덕과 향긋한 차의 향기로 여행객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등 활기찬 거리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순천역에서 순천만 국가 정원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가 운행이 되고 있어 관광하기에 무척 편합니다.

 

다섯 번째는 서해 금빛 열차입니다. 이 기차는 용산에서부터 시작을 하여 서해안의 아름다운 도시를 연결합니다. 기차 내부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고 서해안의 석양과 갯벌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산에서 출발하여 익산을 갑니다. 그리고 군산에 도착을 하면 군산에서는 근대 역사 문화거리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군산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돌며 곳곳에 숨어져 있는 군산의 매력을 발견하는 것도 이 여행에서의 즐거움과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유달산과 목포항의 번화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기차여행은 도로 교통의 불편함을 피하면서 천천히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보다 쾌적한 기차여행을 위해서는 좌석을 선택할 때 착오가 있지 않도록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차 여행의 이점과 준비하는 요령을 살펴보면 일단 기차여행은 도로가 막히고 혼잡한 것을 피하고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풍경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면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차여행은 여러 역을 지난다는 이로움이 있습니다. 하나의 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주요 정차역에 내려서 그 지역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각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색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차 여행은 국내의 다양한 자연의 풍경을 관찰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탐색하는 데 가장 적합한 방법입니다. 바다, 산, 그리고 여러 도시를 횡단하는 다양한 철길이 있어 기차로의 여행은 그 자체가 값진 경험이 됩니다. 휴가가 있을 때 기차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훌륭한 선택입니다. 지금 바로 기차표를 예약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분명 우리나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나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